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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19

사람을 품어낸다는것,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사람을 품어낸다는 것,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사회 나온지도 꽤 되어서 이제 막 신입 딱지를 떼고 중간관리자급이 되는 친구들이 있다. 회사, 집단, 개인적인 나를 포함해서 계속해서 고민이 더욱이 깊어지는 시기이다. 물론 앞으로도 그 고민의 크기는 계속 커지기는 하겠다마는 말이지만... 나 또한 그런 집단들안에서 불편한 기운들과 사람들과의 마찰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방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다.지금은 하도 환경을 많이 옮겼던 경험이 많다보니, 그 방식들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에 비해 쉽게 생각하려 하고 해결하려고 하는 편이다. 새로운 큰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떻게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정의를 내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서,그 방식에 대해서 확신을 받고 싶었다. 내가 생각한 성장하.. 2021. 9. 8.
노력에도 방식이 있다. 루틴들을 다시 정립해보자 일의 습관 노력에도 방식이 있다. 루틴들을 다시 정립해보자 일의 습관 일을 위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정작 내일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면서 내 루틴을 다시 돌아보아야해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정작 일을 해야할때 잡생각이 몰려오거나 일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하게 낮아짐을 느낀다. 그 이유는 스케쥴을스케줄을 위한 스케줄을 짜는 시간이 나의 아침일정을 잡아먹기도 하면서 그 일정을 다 채우지 못했을 때의 스트레스가 크게 느껴지면서 점점 스케줄을 짜고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내게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일의 진전은 적기만 하니, 나의 일의 방식을 다시 돌아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요즘 자주가는 가산디지털단지 영풍문고에서 스케줄 관리에 대한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다.. 2021. 9. 4.
미용 비즈니스의 방향성 들여다보기, 1회성 고객을 100번 방문 고객으로 만드는 비밀 미용 비즈니스의 방향성 들여다보기, 1회성 고객을 100번 방문 고객으로 만드는 비밀 미용에 대한 프로젝트에 푹 빠지다 못해, 내 시간 없이 프로젝트의 콘텐츠와 브랜딩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조사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물론 미용사를 통해 듣는 생생한 이야기도 도움이 많이 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방법에 대한 생각들로 가득해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미용에 대한 책을 읽고 싶었는데 리서치해보니.. 생각보다 정말 미용사에 대한 책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미용사나 미용문화에 대한 책을 찾더라도 굉장히 옜날의 책이던가 세일즈에 관한 내용이었기에 구매하는 것을 꺼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준오헤어에 대한 책을 읽었었던 같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서 바로 검색을 해보니.. 미용에 대한 제목이 아닌 숍 비즈니.. 2021. 8. 29.
리더의 마음그릇의 형태, 왜 리더인가 리더의 마음 그릇의 형태, 왜 리더인가 새로운 큰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브랜딩 방향성을 많은 사람들을 현장에서 가깝게 이끌어야 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꼈다. 나 또한 사업체를 만들고 많은 사람들과 일해가야 하기에 좋은 선행학습이자 브랜딩 과정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어 필요성이 크게 다가왔다. 원래 기획, 디자인 도서를 통해 나의 일을 기획하는것뿐이였는데 더 나아가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일과 관계를 기획하는 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는 생각에 경영, 리더십 도서들을 저번 주에만 3권을 읽어냈다. 팀을 이끌기 이전에 앞서서, '리더의 마음은 어떤것일까?' 그 방법론보다도 그 마음가짐이 무엇일지 참으로 궁금해졌다. 직장을 많이 옮기기도 하고, 많은 클라이언트들을 만나는터라 리더들을.. 2021. 8. 24.
대화의 창이 변화의 창으로 변할때, 벽을 뚫는 대화법 대화의 창이 변화의 창으로 변할때, 벽을 뚫는 대화법 누군가와 부딪치고 벽에 가로막힌듯한 느낌을 종종 받는다. 특히 내게 더 소중했던 사람들이였기에 그 벽이 더 거대하게 느껴졌다. 그 벽에 부딪혀져 산산히 부셔진 나의 조각들을 보면서 슬퍼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해결책을 찾고 싶어했다. 그 큰벽을 부숴진 몸으로 하나하나 만지며 느끼며 괴롭지만 나를 변화시켜보려고 더듬거렸다. '그 대화속에서 내가 한말은 무엇이고, 내가 상대방에게 그 말을 왜 들었을까?' 그 대화속에만 갇히지 않고 단서라고 생각하고 그 단서들을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많은 책들을 읽어내면서도 이런 막막한 상황을 타개하는책은 어디서 읽을 수 있을까 싶었다. 답답하지만 나름대로 잘 해결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또한번 내게.. 2021. 8. 16.
정기적인 인물 사진회를 위한 복습, 아주 잘 찍고 싶은 인물사진 정기적인 인물 사진회를 위한 복습, 아주 잘 찍고 싶은 인물사진 친구를 새로 사귀었다. 친구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친구에게 많은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친구와 재미있는 사진들을 다양한 헤어와 콘셉트로 표현할 생각을 하니 즐거워지기도 하면서, 인물사진을 찍지 않은 시간들이 생각나기도 했다. 인물사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이기도 하지만, 가장 찍기가 어렵다. 가장 큰 이유는 고정적 모델이 없기 때문이면서, 바쁜 스케쥴때문이다. 이제는 같이 고민도하고 다양한 컨셉들을 시도하면서 할 수 있다는 상황이 나를 즐겁게 하면서도, 어떻게 잘 알려줄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책장에서 약 3년전쯔음 사진을 시작할 때 구매한 내용도 가물가물한 이 책을 보면서 어떻게 차근차근 사진에 .. 2021. 8. 4.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진정으로 집중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1년에 10억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 진정으로 집중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1년에 10억 버는 방구석 비즈니스 친구와 브랜딩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는 한 달이 넘어간다. 물론 서로 고민을 많이 하면서 제품의 방향성을 바꾸느라 시간이 조금 걸리면서도 이런저런 정보나 우리들의 생각들을 즐겁게 정리하고 쌓아가고 있다. 여러 정보 들을 얻는 방식은 유튜브나 검색도 있지만, 역시 책으로 읽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친구 또한 책을 읽으면서 정보를 얻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 sns마케팅에 대한 책을 읽었지만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질 않아 친구에게 아쉽다고 전했는데, 친구가 바로 이 책을 선물로 줘서 읽어봤다. 라이언 대니얼 모런 수백 개의 100만 달러 비즈니스를 탄생시킨 연속 사업가. 저자는 다섯 살 때 처음 사업을 시작했.. 2021. 8. 1.
실수에서도 큰 기쁨과 기회를 찾아가는 길, 싱크어게인 실수에서도 큰 기쁨과 기회를 찾아가는 길, 싱크어게인 집 근처나 회사 근처에는 언제나 서점이 없거나 아예 작아서 책을 여유롭게 구경하고 읽을 공간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새로 취직한 회사에서 직원이 알려준 대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가로지르는 지하철 역사 위의 육교를 건너가 6층 영풍문고에 처음으로 왔는데, 이 공간이 매우 나에게 오늘 하루를 풍요롭게 만들어줄 공간임을 느꼈다. 그날따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피곤했는데 그저 이곳에 와서 부드러운 음악을 따라 책들과 분주히 책을 읽는 사람들을 보니 기분이 한껏 고양된 느낌을 받으면서 긴장되었던 내 몸들이 부드럽게 풀어졌다. 내가 읽고 싶은 책 '최악을 이겨내는 힘'을 찾고 있었는데, 아쉽게도 며칠 뒤 책이 들어온다는 것이었다. 나는 아쉬운 대로 이런저런 새로.. 2021. 7. 29.
진실된 이야기를 들을기회를 얻기 위해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진실된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얻기 위해서,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내 이야기 내 감정을 일방적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을 좋아했고 그렇게 고집을 해왔다. 그러다 보니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때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했었다. 20대 중반을 넘어서부터는 다와 의견이 다르면 받아들이기보다는 그냥 대충 넘기는 식이였고 굳이 그렇게 상대방의 말에 진정성을 담지 않았었다. 그래서 항상 문제들은 일어났었고, 나는 답답하기만 했었었다. 그래서 답을 찾으려고 나름대로 노력을 해보자고 하는것이 책 읽기와 스스로 대화하기이다. 책을 읽으며 스스로와 대화하는것이 정말 하루의 절반은 차지하는듯하다. 책과 대화하고 나 자신과 대화하면서 점점 생각들이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감정들이 궁굼.. 2021. 7. 25.
덜어냄과 더함 디터람스: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덜어냄과 더함 디터람스: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 책장에는 수많은 책들이 꽂혀져 있다. 내가 힘든 시기를 보내던 24~25살 시절에 구매했던 책들.. 요즘 즐겁게 책을 읽다가 내 책장의 많은 책들이 꽂혀져 있는걸 보다가 다 읽었다고 생각했던 책들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때는 나는 책을 읽으면서도 잘 이해가 되거나 머릿속에 들어오진 않았었다는건 잘 알고 있었다. 그 순간 생각하는것을 멈추고 싶어서 읽고자 했었던것 뿐이였다. 그래서 굉장히 일부분들만 내 머릿속에 있다는것을 알게되기도 하였고 요즘 구매했던 책들은 거의 다 읽어가서 책장에서 오랜만에 책을 꺼내보았다. 디자이너들의 디자이너라고 불리는 디터람스의 책, 초반에만 읽고 덮은것이 빤해서 다시 펼쳐보니 역시.. 몇일은 읽겠구나 싶겠구나 하.. 2021.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