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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브랜딩3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할 줄 모른다는게 [ Self-Rebranding ver.04 ]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할 줄 모른다는게 [ Self-Rebranding ver.04 ] 4주차 그래픽과 문서를 정리하는 주간이였다. 명함과 기본 문서 레이아웃등.. 기초적인 베이직 어플리케이션 작업을 완성했다. 클리어리즘의 깔끔한 형태를 가져가려고 이런저런 레이아웃을 고민하다가 시간을 많이 보냈다. 지금 아주 마음에 들진 않아서 조금 더 보충해서 작업을 하고, 다음주는 sns 웹, 블로그, 인스타그램의 기초적인 디자인을 할 예정이다. 그래도 조금씩 윤곽이 드러나서 기쁘다. 2021. 7. 19.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할 줄 모른다는게 [ Self-Rebranding ver.02 ]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할 줄 모른다는게 [ Self-Rebranding ver.02 ] 다른 클라이언트들을 만나 대화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똑같이 내 스스로 해봤다. 클라이언트들이 내 질문들을 듣고 바로 대답을 못하고 어색해하며 말을 망설이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내가 나를 잘 모르겠다는 거 모호하다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그렇기에 또 즐겁기도 했었다. 스스로 내가 어떤 이미지인지 어떤 개성이 있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 사람인지 생각해보는 과정은 과거의 내 고치고만 싶었던 지긋지긋한 나와 대조되었다. 돈이 달려있지 않은 셀프브랜딩 에센스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있기가 힘들었다. 돈이 안 달려있으니 엉덩이가 가벼워 들썩들썩한 게 역시 난 자본주의 디자이너다. 가벼운 .. 2021. 7. 6.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기자신을 브랜딩할 줄 모른다는게 [ Self-Rebranding ver.01 ] 브랜드 디자이너도 자기 자신을 브랜딩 할 줄 모른다는 게 [ Self-Rebranding ver.01 ] 나는 브랜드 기획 디자인을 하는 브랜드 디자이너이다. 디자인을 하는 친구들 마저도 나에게 어떻게 하는거냐고 대단하다고 비행기를 태워주기도 한다. 브랜드 기획 의뢰가 들어왔을 때 내가 하는 방법은 클라이언트와 많이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투, 외모, 냄새, 옷 스타일, 비전까지 모두 머릿속에서 가장 닮은 브랜드를 기획해 나갔다. 즉, 그저 관찰하고 이미지를 그려서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브랜드란 결국 자기 자신을 가장 닮은 법이다. 회의를 할때 클라이언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나 자신이 어떤 생각으로 브랜드를 만드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어려워하기 때문에 나는 돌려 돌려 편안한 생각들을 말하도록 .. 2021.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