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에도 방식이 있다. 루틴들을 다시 정립해보자 일의 습관

노력에도 방식이 있다. 루틴들을 다시 정립해보자 일의 습관

일을 위한 일을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정작 내일에 신경을 쓰지 못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면서
내 루틴을 다시 돌아보아야해겠다는 생각을 했다.

요즘 정작 일을 해야할때 잡생각이 몰려오거나 일에 대한 집중도가 현저하게 낮아짐을 느낀다.
그 이유는 스케쥴을스케줄을 위한 스케줄을 짜는 시간이 나의 아침일정을 잡아먹기도 하면서 그 일정을 다 채우지 못했을 때의 스트레스가 크게 느껴지면서 점점 스케줄을 짜고 그것을 이행하는 것이 내게 부담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일의 진전은 적기만 하니, 나의 일의 방식을 다시 돌아봐야한다고 생각해서..
요즘 자주가는 가산디지털단지 영풍문고에서 스케줄 관리에 대한 책들을 보다가 이 책을 집어 들었다.

 

이다 요시히로

세계최고의 3D 측정 기술로 유명한 파로에서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4개 지역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리더로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일본과 외국인 직원을 대상으로 일정 계획 및 시간관리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의 스케줄이 완전히 틀어진 적이 있다.
물론 의사소통이나 일의 방식에서도 문제였지만, 결론적으로 보자면 내가 그냥 나태한 것이었다.

개인적인 다른 스케쥴에만 매달리고 신경을 쓰느라 완전히 집중력도 흩트려졌고, 결과물도 그리 좋지 않았었다.
책을 읽으면서 스케쥴링과 상사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것인지 다시 찬찬히 생각해보기도 하고,
내가 집중을 하지 않을때 무엇을 가장 많이 하는지.. 스케쥴링은 다시 어떻게 짜야하는 것인지 다시 고민해보았다.

 

 

 

맡은 일의 본질과 거리가 먼 일에 시간을 빼앗기면 그만큼 리소스 손실이 일어난다. 어떤 일에 푹 빠져 있을 때 본질에 집중하고 있는지, 본질에서 멀어졌는지 알아차리는 연습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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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를 보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나 스케줄을 정리하는 시간들은 내게 꼭 필수적인 시간이긴 하지만, 아침뿐만 아니라 오후에도 이런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 이런 필수적이지만 계속 늘어지는 시간들로 인해 내 하루 일과의 텐션들이 들쭉날쭉하다. 요즘은 무조건 아침 출근 후 30분 내에 모든 스케쥴링은 짜려고 하고 있다.

 

 

 

업무내용은 가능하면 구체적으로 표현한다. 모두가 같은 인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해야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다.(...) 일의 목적과 결과를 분명히 하면 명확한 의사소통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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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한다, 관리한다, 생각한다가 아닌 명사형으로 딱 끝내기 위한 형식으로 스케쥴링을 작성하고 그것을 꼭 이행하자.

 

 

마감일을 기준으로 역산해서 결정한 것이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우선순위다. 우선순위를 정할 때는 업무 처리에 걸리는 소요 시간과 다른 사람들에게 의뢰할 부분(상사의 확인과 검토)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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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타임을 애매하게 주는 것도 문제가 있지만.. 관리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이해하고 그다음 업무 순위를 천천히 내려가면서 작성해보자.. 마감시간에 항상 급하게 일하는 편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런 방식으로 시도를 해봐야겠다.

 

 

 

일단 첫걸은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시작해봐야 무엇을 할지,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지 알 수 있다. 그래야 마감일 직전 허둥대는 일 없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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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일이 막힐때 고민이 되는 것은 정말 작은 일이라도 오늘 내에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다. 사실 이 고민은 고민이라기보다 그냥 망설임이다. 그래서 그냥 일단 해보자! 하는 마음이 항상 중요하다.

 

 

이 책을 읽으며 나를 다시 돌아보며 점검해봤을때, 해야 할 때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나는 언제나 자극에 크게 반응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반응해야 하는지 스스로 언제나 잘 판단하여야 한다.
언제나 지금의 일을 하자.